영남대 학생들, 세계적 권위 ‘iF DESIGN STUDENT AWARD 2026’ 수상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10-21 14:43:18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 iF DESIGN STUDENT AWARD 2026에서 수상한 영남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 사진=영남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영남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안예린, 권나현, 윤다영 학생과 계명대학교 조의정 학생이 함께 개발한 ‘Fingo’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공모전인 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는 매년 7,000건 이상의 디자인 콘셉트가 출품되는 세계적인 학생 디자인 어워드로 올해는 22개국에서 선정된 90개 우수 콘셉트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Fingo’는 신경학적 또는 정형외과적 질환을 가진 어린이의 재활치료를 돕기 위한 음악 기반 재활기기다. 어린이가 누르기, 잡기, 흔들기, 튕기기 등의 동작을 수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치료에 필요한 움직임을 반복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재활운동을 단순한 반복 훈련이 아닌 즐겁게 음악을 만들어가는 놀이 경험으로 바꾸어 어린이의 치료 참여를 높이고 지속적인 회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iF 심사위원단은 Fingo에 대해 재활기기라는 사실을 잊을 정도로 재미있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형태와 비례, 소재의 완성도가 높고 디지털 경험이 제품의 의미를 효과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제품의 각 요소가 시각적으로 조화롭게 연결된 점과 전체적인 디자인 콘셉트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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