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대입에서 입학사정관 1명이 학종 182.2건 서류 평가...전년보다 7.4%p 증가

교육부·대교협, 2023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조영훈

aaajoyh@gmail.com | 2023-06-29 14:49:06

 

 

[대학저널 조영훈 기자] 지난해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입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입학사정관이 1명이 182.2건의 서류를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9일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2023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에 따르면 4년제 일반대학과 교육대학의 경우 2023학년도 대입전형에서 서류평가에 참여한 입학사정관은 8472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접수된 서류평가 건수는 154만3932건으로 입학사정관 1명당 182.2건을 심사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해 2022학년도 169.7건보다 7.4%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 소재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더 많은 건수를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대학의 입학사정관 1명당 서류평가 건수는 248.7건으로 비수도권대학(123.3건)보다 125.4건 많았다. 또한 사립대학의 경우 190.2건으로 국·공립대학(163.2건)보다 27건 많았다.

 

계약직 입학사정관의 입시 비리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 사정관의 정규직 비율은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2023학년도 대입전형에 참여한 입학사정관은 9129명이며, 이 가운데 전임 입학사정관 1244명 중 정규직·무기계약직의 비율은 71.6%(891명)로, 2022년 70.8%(847명)보다 0.8%포인트 증가했다. 

 

국·공립대학의 비율은 82.3%로 사립대학(67.6%)에 비해 14.7%포인트 높았고, 비수도권대학은 75.5%로 수도권대학(67.8%)보다 7.7%포인트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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