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앵커 U-온동네 초등돌봄‧교육사업단, 예비 교육‧돌봄 인력 양성
한국수자원공사 장학 사업으로 대학생 35명 현장실습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10-06 14:42:17
경북 앵커 U-온동네 초등돌봄‧교육사업단 교육실습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지역 돌봄기관에서 아동 교육‧돌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구가톨릭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주관하는 경북 앵커(ANCHOR·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U-온동네 초등돌봄·교육사업단(이하 사업단)이 대학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실제 아동 돌봄과 교육 현장에 적용해 지역 돌봄 현장을 지원하는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사업단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장학 사업으로 지원받아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경북지역 초등돌봄·교육기관에서 대학생 교육실습을 운영했다.
이번 실습에는 주관대학인 대구가톨릭대를 비롯해 경북대 상주캠퍼스, 동국대 WISE 등 3개 대학 학생 35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각자의 전공과 관심 분야를 바탕으로 다함께돌봄센터 등 지역 내 18개 기관에서 보조강사, 프로그램 운영 지원, 아동 교육·돌봄 활동 등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실습기간 동안 총 76회의 교육활동을 수행하며 아동과의 소통 방법과 프로그램 운영, 안전관리 등 실제 교육·돌봄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익혔다.
실습에 참여한 대구가톨릭대 아동학과 김희원 학생은 “현장에서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교사의 기다림과 격려가 학생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수 있는지 경험했다”며 “전공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점이 뜻깊었다”고 말했다.
오레지나 사업단장은 “이번 실습은 대학생들이 실제 돌봄·교육 현장에서 아동을 이해하고 교육 방법을 익히며 예비 전문가에게 필요한 직무역량을 기르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지역사회, 공공기관의 자원을 연계해 현장 중심의 교육·돌봄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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