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불교학술원, 한국불교 전문 강좌 개설

K-MOOC에 10개 강좌 편성…10주간 운영

온종림 기자

jrohn@dhnews.co.kr | 2023-03-17 14:51:04

동국대학교 본관.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동국대학교는 불교학술원 K학술확산연구소가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에 한국 불교와 관련한 10개 강좌를 오는 27일부터 개설하고 10주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K학술확산연구소는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진흥사업단 지원 사업을 통해 ‘불교의 프리즘으로 보는 한국성의 글로컬리티’를 어젠다로 5년간 50여개의 온라인공개강좌를 제작하게 된다. 이 가운데 올 상반기에 10개 강좌가 처음으로 개설된다.

이 강좌들은 ‘글로컬 한국불교: 역사와 인물’이라는 소주제로 강좌마다 10주차씩 강의가 편성됐다.

강의는 초급(학부생 대상), 중급(대학원 대상), 고급(전문연구자 대상)으로 분류된다.

초급은 ▲문자와 한글 ▲ 불교의례 ▲Korean Buddhist Art in Global Perspective (영어강의), 중급은 ▲교단과 종파 ▲한국의 산사와 서원 ▲삼국·통일신라의 불교인물, 고급은 ▲한국불교 금석문 ▲고려·조선의 불교인물 ▲국가권력과 불교 ▲출판과 불교 등이다.

불교학과 한국학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K-MOOC 사이트 가입 후 수강신청을 하면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이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각 강의는 해외에서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에게 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국어와 영어, 프랑스어 자막이 동시 제공된다. 동국대 K-MOOC와 K학술확산연구소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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