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도시 공공데이터 활용 'AI 융합 전문가 과정' 운영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11-05 14:37:06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서울시립대학교가 도시과학 특성화 역량을 바탕으로 서울시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실무형 교육과정인 ‘AI 융합 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서울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의 일환으로, AI 기술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비전공자도 자신의 전공과 직무에 AI를 접목해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서울시립대의 도시과학 특성화 역량을 활용해 실제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교육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교육생들은 서울 열린데이터광장에서 제공하는 행정·교통·환경·상권 등의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과 AI 콘텐츠 제작 등 실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AI 기초 이론부터 데이터 수집·분석·시각화, 홍보·마케팅 실무, 프로젝트 수행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된다. 서울시립대학교 교원의 이론교육과 전문 강사진의 실습교육을 연계해 교육의 전문성과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코딩 경험이 없는 비전공자도 AI를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설계했다. 교육생들은 프로젝트 결과물을 취창업에 활용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로 완성하게 된다.

아울러 교육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갤럽 강점검사와 버크만 검사 등을 통해 개인의 강점과 성향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합한 직무와 진로 방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은 11월 16일부터 2027년 2월 12일까지 총 3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모집 인원은 총 25명으로,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 및 서울 거소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시립대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300시간에 걸친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실습을 전액 무료로 제공해 교육생들이 AI 활용 역량을 충분히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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