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ETRI, 대구권 유니코어 기술창업 경진대회 개최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6-26 14:36:37

경북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25일 ‘2026 대구권 유니코어(UNICORE)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경북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경북대학교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25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2026 대구권 유니코어(UNICORE)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 미래모빌리티, 첨단로봇, 디지털헬스케어,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가 다수 발굴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딥테크 창업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6개 팀이 참여한 예선을 거쳐 이날 본선에 오른 6개 팀이 경연을 펼친 결과, 차세대 고기능성 광학투명점착필름(OCA) 플랫폼을 제시한 ‘주식회사 디와이피’가 영예의 대상(대구광역시장상)을 차지했다.

기관별 우수상은 구름계란찜(경북대 총장상), 베이텍스 비전(ETRI 원장상), 주식회사 벡터리움(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상), LUEN(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원장상), 이캐치랩(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장상)이 각각 받았다.

수상팀에게는 비즈니스모델(BM) 진단, 기술실증(PoC) 연계, 사업화 컨설팅 등 후속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우수 기술은 공동 연구개발(R&D)과 기술이전, 투자 유치까지 지속해서 지원 예정이다.

신정혁 ETRI 대경권연구본부장은 “도전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기술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학과 출연연이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춘욱 경북대 학연디지털융합스케일업협력플랫폼 사업단장은 “앞으로도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혁신기술을 지속해서 발굴해 국가전략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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