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간호학과, 한국항공우주인적요인학회 학술대회서 ‘최우수상‧장려상’

항공안전문화 변화 고찰 및 트라우마 기반 인적요인 개념분석 연구로 높은 학술적 성과 인정받아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5-11-26 14:36:57

‘2025년 한국항공우주 인적요인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한 극동대 간호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대회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극동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극동대학교는 간호학과 교수 및 학생 연구팀이 최근 개최된 2025년 한국항공우주인적요인학회 학술대회에서 각각 최우수논문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연구는 간호학과 이수정 교수의 지도 아래 손예빈, 김하연, 허민주 학생이 공동 참여한 「2020년 이후 항공안전문화에 대한 고찰」이다.

해당 연구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 항공현장의 안전문화 변화를 문헌 분석을 통해 조망하고, 안전문화의 지속 가능성과 향후 교육체계 개선 방향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트라우마 기반 인적요인에 대한 개념분석 연구」는 간호학과 이영신, 정성원, 이수정 교수가 공동 연구한 논문으로, 인적요인을 단순한 오류나 리스크 관리 차원을 넘어, 트라우마를 통한 회복과 성장 가능성이라는 심리사회적 관점에서 새롭게 접근했다.

특히, 고위험 산업에서의 조직 회복력 강화 및 포용적 시스템 설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학술적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한국항공우주인적요인학회 측은 “학생들의 분석적 시각과 교수진의 이론적 정교함이 조화를 이룬 우수한 사례”라며 “극동대 간호학과의 융합적 연구 시도는 인적요인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수상 소감을 밝힌 이영신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간호학적 시선으로 인적요인을 재해석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인간의 실수와 회복, 돌봄과 조직문화 사이의 접점을 탐색하는 융합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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