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KOICA ‘2026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시행대학 선정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1-05 14:36:27
수원대학교.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수원대학교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2026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시행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수원대학교는 2026년 2월부터 13개월간 국제개발협력 및 ODA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강의·현장학습·비교과 활동을 연계한 실천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제개발협력이해 ▲개발경제학 ▲캡스톤디자인–글로벌청년사업가 학점 기반 교과목을 개설하고, 베트남 하노이 협력기관과 연계한 해외 현장학습을 실시한다. 또한 ODA 자격증 대비반, SDGs 학술제 및 경진대회 등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글로벌 시민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는 개발도상국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 교육·연구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수원대는 2012년 국내 최초로 학부에 국제개발협력학과를 개설해 14년간 교육을 운영해 온 선도 대학이다. 또한 2012~2015년 KOICA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수행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SDGs 교육, 공정무역, ESG, 이주노동자 연구 등 지자체·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개발협력 및 지속가능발전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축적해왔다.
수원대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경기 남부권 국제개발협력 교육 거점대학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산학협력단, 국제협력처, 그린리더십센터 등 교내 조직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교육·행정 인프라를 강화하고, 화성시를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협력 모델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KOICA와의 협력 체계 구축, 베트남 현장학습 운영, 지역 지자체와의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대학–정부–지역사회’ 삼각 협력 구조를 공고히 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내 ODA 인식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 사업을 통해 ▲80명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ODA 교육 제공 ▲KOICA 필수 강의 주제를 반영한 커리큘럼 운영 ▲베트남 현장학습을 통한 글로벌 실무역량 강화 ▲ODA 자격증 취득 및 국제기구 진출 확대 ▲지역사회 내 ODA 인식 확산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송 사업책임교수(국제개발협력전공)는 “수원대가 14년간 축적해 온 국제개발협력 교육 경험과 KOICA 사업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경기남부권 ODA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며 “강의실 교육과 해외 현장학습을 연계한 실천형 교육모델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진로와 경력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