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기천 행안부 방재안전전문관, 광주대서 ‘시민안전보험’ 특강
‘시민안전보험 운영 현황 및 발전 방향’ 주제로 진행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5-27 14:42:47
손기천 행안부 방재안전전문관이 광주대에서 ‘시민안전보험 운영 현황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주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행정안전부 재난보험과에 근무 중인 손기천 방재안전전문관(사무관)이 모교 광주대를 찾아 재난안전의무보험 실무 지식을 전수했다.
손기천 방재안전전문관은 광주대에서 ‘시민안전보험 운영 현황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기후위기와 복합 재난 시대에 국민의 최소한 생활 안정을 보장하는 ‘재난안전보험’과 ‘시민안전보험’의 실무 체계를 이해하고, 현장 맞춤형 방재 지식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는 방재안전학과 송창영 지도교수와 대학원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손기천 박사는 광주대 대학원 방재안전학과가 배출한 재난·안전 전문 박사이자 최일선에서 국가 재난보험 정책을 총괄하는 전문가로서, 이론과 실무가 완벽히 결합된 생생한 강의를 전달했다.
손 박사는 ‘내가 모르는 내가 가입된 보험’이라는 부제 아래 시민안전보험의 추진 배경과 핵심 운영 현황을 짚어내며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강연 중 재난 사고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보험 제도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복잡한 서류 절차 때문에 청구를 포기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보험금 청구 절차 간소화’와 전용 시스템(재난보험24) 구축을 이뤄낸 생생한 비화를 소개해 청중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강을 청강한 한 원우는 “지방자치단체가 나를 위해 가입해 둔 보험이 있다는 사실을 명확히 알게 되었고, 특히 공직자가 현장 중심의 사고로 절차를 간소화해 국민 편익을 높인 사례를 보며 방재안전 전문가로서 나아가야 할 실천적 방향성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창영 방재안전학과 지도교수는 “선배인 손기천 박사가 국가 재난안전 보험 정책의 중심에서 활약하며 후배 원우들을 위해 값진 실무 노하우를 전수해 주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강의실에만 머무는 학문이 아니라, 현업의 성공 DNA를 전수하고 국가 정책 현장과 유기적으로 호흡하는 실무 중심의 선도적 교육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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