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AI 스마트도시 협력 국제 LOI 체결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11-05 14:32:36

한기대 앵커사업단이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천안시, 독일 드레스덴공과대학교, 함부르크 하펜시티대학교와 AI 스마트도시 분야 국제협력을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사진=한기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앵커사업단이 3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26)’에서 천안시, 독일 드레스덴공과대학교, 함부르크 하펜시티대학교와 AI 기반 스마트도시 분야 국제협력을 위한 4자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을 통해 4개 기관은 도시 분야 AI 기반 혁신 기술의 공동개발과 실증을 추진하고, 지역 기업과 대학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협력의향서에 따라 4개 기관은 한·독 공동 연구개발 사업 참여를 모색하는 한편, 대표단 방문과 공동 워크숍, 연구자·학생 교류, 스마트도시 관련 정책 및 연구성과 공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에 참여한 드레스덴공대 지식건축연구소와 함부르크 하펜시티대학교 디지털 시티 사이언스는 각각 스마트시티·도시혁신과 데이터 기반 도시분석·계획 분야의 연구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천안시의 도시정책과 한국기술교육대의 연구·산학협력 기반을 연계한 국제 공동연구 및 기술 실증 협력이 기대된다.

이규만 앵커사업단장은 “이번 협력은 대학과 지자체, 해외 연구기관이 각자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결합해 실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국제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천안과 독일의 도시를 테스트베드로 활용해 연구성과가 기술 실증과 확산으로 이어지는 협력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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