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용 남서울대 총장, 제11대 총장 연임

성암학원 이사회, 혁신 성과·안정적 대학 경영 능력 평가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8-20 14:48:41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윤승용(사진) 총장이 다시 한번 남서울대학교의 혁신을 이끌게 됐다. 지난 2018년 제7대 총장으로 처음 취임한 윤승용 총장은 제8대, 제9대, 제10대에 이어 제11대까지 총장직을 맡게됐다.


남서울대학교 운영 주체인 학교법인 성암학원은 최근 열린 법인 이사회에서 윤 총장을 제11대 총장으로 재임용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성암학원은 윤 총장이 그동안 지역 맞춤형 실무교육, 산학협력, 교육과정 혁신, 재정·행정 안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룬 성과를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윤 총장은 20일부터 새 임기를 시작한다. 남서울대는 다음 달 1일 열리는 개강예배에서 간소한 취임식을 진행하고, 윤 총장이 새 임기 동안 추진할 대학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총장은 한국일보 워싱턴특파원과 정치부장 등을 지낸 언론인 출신으로, 국방홍보원장, 노무현정부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 서울특별시 중부기술교육원장 등을 역임했다. 다양한 국정 경험과 소통 중심의 리더십, 정무 감각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대학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윤 총장 재임 기간 동안 남서울대는 교육 경쟁력 강화, 정부 재정지원사업 확보, 국제화 확대, 산학협력 고도화, 교육과정 혁신 등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남서울대는 올해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All Pass’를 달성했으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도 4년 연속 선정됐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간 경쟁 심화 속에서도 대학의 교육 역량과 국제화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된다.

윤 총장은 제10대 총장 재임 중 국내 대학 최초로 캠퍼스 기반 은퇴자 마을 사업인 UBRC 사업을 착수했으며, 총사업비 226억 원 규모의 ‘AI 기반 모빌리티 제조혁신센터’ 구축사업을 국책사업으로 확보해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