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미래교육원, ‘2026 세종국제음악제’ 성료

입상자 연주회·시상식 끝으로 3개월간의 일정 마무리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9-29 14:33:51

‘2026 세종국제음악제’에서 김나영(가운데) 조직위원장과 세종 영재 오디션 입상자들이 시상식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2026 세종국제음악제(Sejong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SIMF)’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이 주최한 이번 음악제는 지난 9월 15일 열린 입상자 연주회와 시상식을 끝으로 약 3개월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무대에는 ▲세종 영재 오디션(Sejong Gifted Young Musicians Audition) 입상자 6명 ▲세종 영 아티스트 오디션(Sejong Young Artist Audition) 입상자 3명 ▲세종 라이징 아티스트 오디션(Sejong Rising Artist Audition) 입상자 3명 등 총 12명이 올랐다.

입상자들은 각자의 레퍼토리를 연주하며 음악적 기량과 개성을 선보였다. 연주회와 함께 열린 시상식에서는 참가자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부문별 입상자에게 상을 수여했다.

각 부문 최우수상인 세종대 총장상은 이윤서(대전상원초·5), 이효민(부산예고·2), 유지호(서울대·3) 학생이 받았다. 세 사람은 무대를 준비한 과정과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세종 영재 오디션 최우수상 수상자 이윤서 학생은 “작품의 주인공이 됐다는 생각으로 곡의 화려한 색채를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 자신만의 개성과 색채를 지닌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세종 영 아티스트 오디션 최우수상 수상자 이효민 학생은 “곡의 배경을 이해하고 그에 어울리는 음색과 색채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수상이 새로운 동기부여가 됐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는 피아니스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세종 라이징 아티스트 오디션 최우수상 수상자 유지호 학생은 “연습하면서 각 음에 어떤 의미를 담을지 깊이 고민했다”며 “앞으로 음악을 통해 나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관객과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직위원장과 예술감독을 맡은 김나영 세종대 미래교육원장은 “이번 세종국제음악제를 통해 공연과 교육을 연계한 전문 음악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미래의 음악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무대에서 펼칠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심사위원으로서 참가자들의 높은 음악적 기량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과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음악인재를 발굴·육성하고, K-클래식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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