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현장실습 학생 ‘현장 직무 경험·성장 과정’ 공유

‘2026학년도 현장실습 우수수기 경진대회’ 개최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9-15 14:34:03

가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14일 비전타워 강의실에서 개최한 ‘2026학년도 현장실습 우수수기 경진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가천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가천대학교가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의 직무 경험과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한 경진대회를 열었다.


가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9월 14일 대학 비전타워 강의실에서 ‘2026학년도 현장실습 우수수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현장실습 이수자 및 이수 예정자를 대상으로 재학생과 졸업생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주요 실습 내용과 문제 해결 경험, 실습을 통한 성장 과정, 전공 및 진로 연계 등을 발표했다.

심사를 통해 재학생·졸업생 부문에서 대상 2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4명, 장려상 7명 등 총 1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재학생 부문 대상은 컴퓨터공학전공 김시혁 학생, 졸업생 부문 대상은 건축공학전공 황영서 학생이 수상했다.

김시혁 학생은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Software Engineer로 현장실습에 참여했다. 기존의 수작업 중심 주문·생산 프로세스를 통합 웹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등 산업현장의 문제를 소프트웨어로 해결하는 경험을 쌓았다.

황영서 학생은 세 차례 현장실습을 통해 BIM 설계 검토, 건설현장 시공·품질·안전관리, 구조도면 및 SHOP도면 검토 등 건축 전반의 실무를 경험했다. 이를 통해 설계·구조·시공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건축시공 엔지니어로서의 진로를 구체화했다.

전성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통해 쌓은 직무 경험과 성장 과정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공과 직무를 현장에서 연계하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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