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교수·직원, ‘제자사랑 더하기 장학금’ 18억원 조성

스승의 날 맞아 305명 학생에게 1억1000여만 원 전달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5-14 14:39:52

가천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진이 13일 가천관에서 학생들에게 ‘가천제자사랑더하기 장학금’을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가천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가천대학교 교직원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3년여 동안 모은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가천대 교수와 직원들은 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 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자발적으로 장학기금을 모아 현재까지 총 13억여원을 마련했다. 조성된 기금은 2023년부터 장학금과 학생들의 아침식사 지원 프로그램인 ‘천원의 조식’ 운영 등 학생 복지 지원에 활용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천대 교수와 직원들은 학생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부터 2차 제자사랑장학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3년간 추가 장학기금을 조성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천대는 1·2차 캠페인을 합쳐 총 18억원 규모의 기금을 마련해 학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가천대는 스승의 날을 전후로 단과대학과 학과별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대표해 지난 13일 가천관에서 홍성삼 경찰행정학과장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가천제자사랑 더하기’ 장학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 지급되는 장학금은 총 1억1000여만원으로 학과별로 학과생활 및 성적우수자 등 재학생 총 305명에게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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