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주 국립군산대 총장,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학술상
지하수 오염·수질 형성 원인 규명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10-15 14:40:09
김강주(오른쪽) 국립군산대 총장이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2026년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사진=국립군산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김강주 총장이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2026년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강주 총장은 지하수·토양 환경 분야의 탁월한 연구 성과와 학문적 기여를 인정받았다.
학회는 심사 의견을 통해 “지하수·토양 환경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관한 탁월한 연구 성과와 높은 학술적 기여도를 인정해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질학·광물학·수리지질학·수리지구화학을 융합해 지하수 오염과 수질 변화의 원인을 체계적으로 규명한 성과가 주요 선정 근거로 꼽혔다.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오염물질의 거동을 분석하고, 다양한 지질·수문 환경에서 수질이 형성되고 변화하는 과정을 밝혀 관련 분야의 학문적 이해를 넓혔다는 평가다.
그동안 김 총장은 국내외 다양한 대수층으로 연구 범위를 확대하고, 지하수의 연령을 파악하는 연대측정 분야에서도 연구 성과를 축적해 왔다.
다수의 국제 학술논문과 높은 피인용도를 바탕으로 국제적 연구 경쟁력을 인정받았으며, 학회 심사 자료에 따르면 연구 생산성과 인용 영향력을 나타내는 h-index는 39를 기록했다. 2024년과 2025년에는 2년 연속 ‘생애 기준 전 세계 상위 2% 연구자’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강주 총장은 “이번 수상은 오랜 시간 연구에 함께해 온 동료 연구자와 제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지하수와 토양은 국민의 건강과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지탱하는 중요한 환경자원인 만큼, 연구 성과가 환경문제 해결과 정책 수립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립군산대의 연구 역량이 지역과 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자들이 교육과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현장과 연계한 융합 연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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