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학생들, 정보보호 분야 연구 역량 인정받아

한국정보보호학회 하계학술대회 차세대우수여성과학자상·우수논문상 수상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5-19 14:35:23

2026년 한국정보보호학회 하계학술대회(CISC-S’26)’에 참가한 성신여대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성신여대 학생들이 정보보호 분야 연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성신여대는 19일 ‘2026년 한국정보보호학회 하계학술대회(CISC-S’26)’에서 2개 학생 연구팀이 ‘차세대우수여성과학자상’을, 4편의 논문이 ‘우수논문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지난 5월 7~8일 열린 ‘CISC-S’26’은 정보보호·융합보안·개인정보보호·인공지능 보안 등 분야에서 총 459편의 학술논문이 발표됐다.

성신여대 학생 연구팀이 수상한 ‘차세대우수여성과학자상’은 정보보호 분야 여성 연구자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하는 상으로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제도) 인증제도 실효성 강화 방안’을 연구한 융합보안전문대학원 강민서 학생(석사과정)·융합보안공학과 차유진 학생(지도교수 홍준호)과 ‘2라운드 양자내성(양자컴퓨터 공격에도 안전성을 유지하는) 비대칭형 PAKE(패스워드 기반 인증 키 교환) 프로토콜’을 연구한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 황리교·손예원 학생(수학핀테크 석사과정)·배수하·구자민·백채원 학생(지도교수 황정연)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성신여대 학생 연구생과 지도교수가 원팀이 되어 거둔 연구 성과로 수상한 우수논문상에는 ▲퍼징(다양한 입력값을 자동 생성해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탐지하는 기법) 기반 실행 경로 확장을 활용한 동적 SBOM(소프트웨어 구성 명세서) 기반 취약점 탐지 기법 ▲중앙 정책 기반 암호 민첩성 서버의 정책 집행 설계 옵션과 보안성 분석 ▲ISMS-P 인증제도 실효성 강화 방안 – 현장조사 중심 전환과 인증취소 기준을 중심으로 ▲2라운드 양자내성 비대칭형 PAKE 프로토콜 등 4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일구 성신여대 IT융합대학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과 지도교수님들의 꾸준한 연구 노력과 도전 정신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특히 정보보호 분야에서 매년 성신여대 학생들의 우수한 연구 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실무와 연구 역량을 두루 갖춘 융합형 여성 ICT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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