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는 대학 및 지역 혁신의 핵심 동력”

「대학 RISE 사업단 현황 조사」결과 발표
대학 총장의 리더십 하에 RISE 사업단 구성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5-12-15 14:29:14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대학들이 RISE(라이즈)를 대학 및 지역 혁신 핵심 동력으로 인식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RISE의 성공적인 안착 및 체계적 추진 지원을 위해 실시한 「대학 RISE 사업단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2025년 11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193개교의 RISE 사업단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을 통해 진행했으며, 123개교(응답률 63.7%)가 응답했다.

조사 결과 RISE 사업단의 교내 위상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RISE 사업단은 총장 직속·직할 독립조직(76개교, 61.8%)으로의 설치가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부총장(산학.연구 등) 산하의 독립조직(12개교, 9.8%)과 산학협력단 하위 조직(12개교, 9.8%)으로 나타났다.,

또 RISE 사업단 하위에 조직 또는 부서(본부, 센터, 팀 등)를 설치한 학교가 61개교(49.6%)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그 다음은 RISE 사업단 내 중간관리 조직 또는 부서를 설치하고 그 하위에 부서를 둔 학교는 30개교(24.4%)로 나타났으며, RISE 사업단이 하위 조직 또는 부서 없이 단일 사업단으로 설치된 학교는 26개교(21.1%)였다.

RISE 사업단 인원수의 평균은 22.64명으로, 최대 67명, 최소 2명으로 나타났으며, 인원 규모별로는 10인 이상 ~ 20인 미만이 34개교(27.6%)로 가장 많았다.

RISE 사업단장 겸직 여부 및 겸직 유형을 살펴보면, RISE 사업단장을 겸하고 있는 학교 수는 105개교(85.4%)로 나타나 주로 사업단장 외에 다른 직책을 겸하고 있었다. RISE 사업단장을 겸직하고 있는 105개교 중 부총장직(교무, 연구, 산학, 대외부총장 등 포함)을 겸하고 있는 학교가 36개교(34.3%)로 나타나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산학협력단장 32개교(30.5%), 기획처장 24개교(22.9%) 순이었다.

마지막으로 RISE 사업단장이 교무위원인 학교 수는 101개교(82.1%)로 나타나 사업단장은 주로 교무위원 급임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조사 결과 각 대학들은 총장의 리더십 하에 RISE 사업단 구성하고 RISE를 대학 및 지역의 혁신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대학은 RISE를 단기적인 프로젝트가 아닌 대학의 핵심적인 거버넌스 및 정책 결정 과정에 포함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시사한 대목이다.

또 RISE 운영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전략적인 추진력 확보를 위한 조직 구조로 구성하고, 사업의 목표 달성에 대한 대학 본부의 강력한 의지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RISE 추진 시 지역 산업 연계와 산학협력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었다.

양오봉 대교협 회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대학이 견고한 조직적 기반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과의 연계 강화라는 RISE의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교협은 대학의 의지가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역동적인 변화에 발맞춰 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지원하고,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 모델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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