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 ‘5성’ 등급 획득

임춘성 기자

ics2001@hanmail.net | 2026-08-26 10:00:38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이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호텔 등급평가에서 5성 등급을 획득했다. 호텔 측은 24일 현판식을 열고 프리미엄 호텔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호텔은 이번 결과가 오랜 시간 강남에서 쌓아온 호텔 운영 경험과 글로벌 브랜드의 서비스 체계가 결합한 성과라고 밝혔다.

호텔의 역사는 1989년 호텔 아미가에서 시작됐다. 2005년 대규모 증축과 리모델링을 거치면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로 새롭게 운영됐으며 2024년 12월 아코르와의 협력을 통해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으로 재탄생했다.

글로벌 브랜드로 전환한 지 약 1년 8개월 만에 5성 등급을 받았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호텔이 기존에 보유한 서비스 노하우와 글로벌 호텔 브랜드의 운영 기준을 함께 적용하면서 객실부터 식음, 시설, 고객 서비스까지 전반적인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객실은 총 314실이며 호텔 224실, 서비스드 레지던스 90실로 구성된다. 특히 레지던스는 장기 투숙을 고려한 공간으로 마련돼 일반 여행객 외에도 출장객과 의료관광객 등에게 활용되고 있다.

식음시설은 패밀리아, 천산, 델마르, 더 바 등 4개 업장으로 운영된다. 뷔페와 중식, 카페, 바를 각각 다른 콘셉트로 구성해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했다. 연말에는 일식당을 추가할 예정이다.

해외 고객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브랜드 전환 이후 외국인 고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객실 투숙 실적 역시 전년과 비교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호텔은 강남이라는 입지와 복합적인 객실 상품, 한국적 감성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공간 등이 국내외 고객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

앞으로는 5성 등급에 부합하는 고객 경험을 만들기 위해 숙박과 식음은 물론 웨딩·연회, 웰니스 등 호텔 전반의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준재 대표와 이창수 총지배인은 “이번 5성 획득은 호텔이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품격과 편안함을 갖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호텔은 약 400점의 예술품과 앤티크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으며 클럽 임피리얼 라운지, 피트니스센터, 실내 수영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