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전영의 교수, ‘경계의 도시, 연결의 장소’ 출간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5-22 14:27:49
이 책은 ▲동아시아 로컬리티 인문학 ▲개항장 목포의 식민지 근대화와 로컬리티 ▲개항장 군산의 문화와 로컬 정체성 ▲여수 로컬리티의 역사적 층위와 도시의 변용 ▲인천의 문학적 표상과 장소 정체성 ▲항구도시 부산의 문학적 가치와 소통 등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인 전영의 전남대 학술연구교수는 책을 통해 “우리는 실제적 장소 안에서 특별한 공간을 만들며, 추상적 공간에 의미를 부여하여 실제적 장소로 구체화하기에 로컬에서 벗어날 수 없다"라며 "로컬은 인간다운 삶을 가능하게 하는 자율적 공간에서부터 출발한다”고 주장했다.
이 책은 ‘탈장소화 된 주체의 경계 넘기’라는 기존 로컬리티 연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장소화 된 주체의 다중적 소속감과 감정이 새겨진 트랜스 로컬리티 연구’로 향하는 디딤돌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한편, 이 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21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된 연구의 최종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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