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한 전통시장’으로의 첫걸음…해방촌 신흥시장,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본격 착수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25-06-20 17:23:48
신흥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힙한 시장’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젊은 세대와 관광객이 찾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
특히 ▲결제편의 시스템 구축 ▲고객신뢰 제고 ▲위생환경 개선 ▲상인조직 역량 강화 ▲안전관리 체계 구축 ▲동행축제 운영 등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에 필요한 5대 핵심사업과 각 세부사업을 통해 신흥시장의 전반적인 환경과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신흥시장 상인회는 “온누리상품권, 제로페이 등 다양한 결제수단 확대와 원산지 표시판 통일화, 클린데이 및 방역 활동, 상인 교육 등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시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젊은 세대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신흥시장만의 서포터즈단 ‘신흥바이브’를 구성해 다양한 콘텐츠를 확산시키고 SNS 채널 운영, 바이럴 마케팅,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디지털 홍보도 병행 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야시장’, ‘어린이 장보기’, ‘바가지 근절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행축제’도 계획되어 있다.
신흥시장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의 정복동 PM은 “이번 첫걸음 사업은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경쟁력 있는 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한 단계적인 출발점”이라며 “시장·상인·지자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서울을 대표하는 100년 시장’으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흥시장은 용산구 해방촌에 위치한 전통시장으로, 지역성과 문화성을 살린 독특한 상권을 형성하고 있어 앞으로의 변화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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