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음악학부 한국음악전공, 글로벌 융합 예술인 육성 박차
풍부한 예술 인프라 기반 융·복합 교육…실무 역량 강화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5-07-21 14:24:22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2025영동세계국악페어 성공기원 크라운해태 한음회 공연 강원도 아리랑 (페스티벌 스테이션)2. 사진=서울예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서울예술대학교 음악학부 한국음악전공이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융합형 예술인을 양성하기 위한 혁신적인 도약을 이어가고 있다. 1962년 개교 이래 깊은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예대는 뮤지컬, 드라마, 영화, 연극,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한국음악의 경계를 확장하고,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창의적 예술 인재를 길러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2026학년도 수시 전형에서는 국악에 국한된 것이 아닌, 크로스오버 뮤직에 대한 이해와 잠재력을 갖춘 지원자도 모집할 예정이므로 새로운 예술 융합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2025년 9월 8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하는 2026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다음과 같이 신입생을 선발한다. 일반전형 모집인원 26명 중 수시에서 24명을 선발하며, 전문대졸이상 특별전형 6명을 선발한다. 수시와 정시 모두 실기성적 100%로 선발하며 전체 모집인원의 대부분을 수시에서 선발하는 만큼, 수시 모집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서울예술대 한국음악전공은 기존의 전통음악 교육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예술가를 위한 독창적인 커리큘럼을 구축해왔다.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새로운 음악을 창작할 서양음악 전공 학생들의 입학이 음악 창작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며, 타 민족의 악기와 문화를 우호적으로 수용하고자 서양음악전공이 신설되었고, 다양한 시각과 감각을 지닌 학생들이 함께 호흡하며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기 중심의 교육과 실무 역량 강화
서울예술대 한국음악전공은 실기 중심의 교육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 한국과 세계를 잇는 창작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응용음악> 수업은 실용음악, 영상, 조명, 음향 등 타 전공 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창의적인 공연을 제작하고, <국악관현악>은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오케스트라 형식의 음악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즉흥과 창작> 등의 전공 수업은 학생들의 창의적 감각을 키우고, 졸업 전에는 제작 수업 및 산학협력 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실무 중심의 현장 경험도 쌓을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졸업 후 PD, 음악감독, 작곡가, 연주자, 음반 제작자, 교육자 등 다양한 진로로의 도약이 가능하다.
전공 간 경계를 허무는 융합 창작 활동
한국음악전공의 가장 큰 강점은 전공 간 경계를 허물고 창작의 자유를 제공하는 데 있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도전하며 자신의 음악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융합 창작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전공 간 연계, 순환, 통합을 기반으로 한 교과 과정은 예술가로서의 창의력을 키우고, 다양한 시각을 통해 예술을 바라보는 힘을 길러준다. 또한 기본 3년제 교육과정에 1년 추가 등록을 통해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는 점도 차별화된 장점이다.
세계 시장을 선도할 미래 예술인 양성
앞으로 서울예술대 한국음악전공은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는 음악인을 길러내기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지속할 계획이다. 자신의 음악으로 두려움 없이 세상과 소통하며, 글로벌 융합창작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며, 월드뮤직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서울예술대 한국음악전공은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유연한 교육을 통해 우리 음악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혁신과 글로벌 지향의 창작 활동을 통해, 세계 예술시장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차세대 융합형 예술인을 양성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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