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학생들, 광진구 청년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 일반·대학 부문 대상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9-16 14:23:59
‘2026 광진구 청년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 일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남기김’팀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기현 광진구 부구청장, ‘남기김’팀 김나은(리빙디자인학과, 팀장)·이혜원·남상미(이상 의상디자인학과) 학생. 사진=건국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건국대학교 김나은 학생(리빙디자인학과)이 이끈 ‘남기김’팀과 고경민 학생(생명공학부)이 이끈 ‘ReYac’팀이 ‘2026 광진구 청년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각각 일반 부문과 대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건국대 학생 개인 및 건국대·세종대 연합팀이 다수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광진구 청년들의 수요와 관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청년들이 직접 제안하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실제 지역 청년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 부문 대상을 받은 ‘남기김’ 팀(팀장 김나은)은 ‘청년 북커넥트 페스티벌: 가을 페이지에서 만난 우리’를 제안했다. 청년들이 책을 매개로 서로 교류하고 연결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사로 이어진다.
대학 부문에서는 ‘ReYac’ 팀(팀장 고경민)의 ‘광진구 폐의약품 안전 순환 프로젝트’가 대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광진KU청년들’ 팀(팀장 김청경)이 제안한 ‘광진 청년 외국인 버디 프로그램’이 일반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건국대와 세종대 학생들이 함께 구성한 4개 연합팀도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을 받으며 다양한 지역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주지봉 건국대 대학교육혁신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실제 수요를 살펴보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보는 의미 있는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역량을 지역사회와 연결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