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아카데미, '일본 의대 모의고사' 서울 시행

임춘성 기자

ics2001@hanmail.net | 2026-09-30 14:21:30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일본 의대(의학부) 입시 전문 세한아카데미(서울 강남구)가 오는 10월 10일(토) 일본 가와이주쿠(河合塾) 그룹의 의계 전문 예비교 메디컬라보(メディカルラボ)가 주관하는 '사립의학부 모의시험(私立医学部模試)'을 서울 강남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시험은 일본 현지 제2회 시험 기간(9월 20일~10월 11일)에 맞춰 같은 문제로 치러지며, 일본 현지 수험생과 동일한 기준으로 판정한다. 본 입시까지 약 4개월을 앞둔 시점에서, 국내 수험생이 일본 사립 의학부 지원자 사이에서 현재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일본 사립 의학부 입시는 대학마다 출제 유형과 난이도, 문제량, 답안 형식이 크게 다르다. 같은 점수를 받아도 대학에 따라 합격 가능성이 달라지는 이유다. 메디컬라보 사립의학부 모의시험은 한 번의 응시로 일본 사립 의학부 31개교 전체의 합격 가능성을 판정한다. 과목별로 풀이 속도·기술력·독해력을 나누어 측정한 뒤, 각 대학의 출제 경향에 맞춰 가중치를 적용한 '대학별 환산점'으로 판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성적표에는 대학별 합격 판정과 사립 의학부 지원자 내 순위, 수험생의 학력 특성과 가장 잘 맞는 대학의 매칭 순위가 담긴다.

시험 과목은 영어, 수학, 이과 2과목(화학·생물·물리 중 선택)이며, 과목당 90분·75점 만점의 기술식으로 일본어 문제지로 출제된다.

세한아카데미는 일본 의대 입시에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학원으로 2026학년도 게이오대학 의학부 입시에서 6년만에 첫 한국인 합격자를 배출하였으며, 지난 8월 게이오대학 관계자를 초청해 강남 호텔 뉴브에서 ‘게이오대학 의학부 및 약학부 설명회’를 개최했었다. 또한 최근 2027학년도 국제의료복지대학 의학부(의대) 외국인 유학생 전형에서는 3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일본의대 입시 전문학원으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세한아카데미 관계자는 "일본 사립 의학부는 31개 대학의 시험이 모두 달라, 지원 대학을 정하는 것 자체가 입시 전략의 핵심"이라며 "이번 모의시험으로 지금 시험을 본다면 어느 수준인지, 남은 4개월 동안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일본 의대 모의고사는 10월 10일(토) 오전 10시부터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세한아카데미 2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응시료는 7만 원이며 접수, 응시, 결과 리포트, 개별 상담 비용이 모두 포함된다. 성적표가 도착하면 응시생 전원에게 대면 또는 온라인 개별 상담을 제공한다. 좌석이 한정되어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신청은 세한아카데미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과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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