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엔씨, 생성형 AI 시대 새로운 사이버 위협 대응…‘아이즈레인’ 보안 기술 강화

임춘성 기자

ics2001@hanmail.net | 2026-08-03 09:00:31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생성형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사이버 보안 환경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공격자가 AI를 활용해 보다 정교한 피싱 메일을 제작하거나 공격 과정을 자동화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기업 차원의 선제적인 보안 대응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 사이버 공격은 일정한 패턴이나 악성코드, 의심 URL 등을 기반으로 탐지하는 방식이 주로 활용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공격 대상에 맞춘 자연스러운 문구를 작성하고 정상적인 업무 메일처럼 위장하는 방식이 등장하면서 기존 보안 체계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이메일은 기업 업무 과정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커뮤니케이션 수단 중 하나로, 공격자가 임직원과 조직의 업무 환경을 분석해 맞춤형 메시지를 제작할 경우 정상 메일과 악성 메일을 구분하기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이메일 보안 분야에서는 단순히 첨부파일이나 URL의 위험 여부를 판단하는 것을 넘어 메일 내용과 문맥, 발신 정보, 첨부파일 특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다.


지에스엔씨의 통합 메일 보안 솔루션 ISREIGN(아이즈레인)은 AI 기반 분석 기술을 활용해 이메일 내부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잠재적인 보안 위협 탐지를 지원한다.


아이즈레인은 메일 본문의 내용과 문맥 분석을 비롯해 첨부파일, URL, 발신 정보 및 발신 패턴 등을 함께 검토하는 방식으로 기존 보안 방식에서 탐지하기 어려운 변형된 이메일 공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AI 기반 본문 분석 기술을 통해 정상적인 업무 메일 형태로 위장한 메시지의 의도와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변화하는 이메일 공격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GSNC 이규현 과장은 “AI 기술 발전은 기업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도 새로운 대응 과제를 만들고 있다”며 “공격 방식이 지능화되는 만큼 보안 역시 AI 기반 분석 기술을 활용해 변화하는 위협을 빠르게 파악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주요 업무 수단인 이메일을 대상으로 한 공격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보안 관리와 선제적인 대응 체계 마련이 중요하다”며 “GSNC는 아이즈레인의 분석 기술을 고도화하며 변화하는 이메일 위협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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