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응급시뮬레이션 교수자 양성 프로그램’ 운영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5-08-08 14:19:03

6일과 7일 대구보건대 보건의료계열 교원과 외부 의료기관 재직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시뮬레이션 교수자 양성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대구보건대학교 DHC글로컬러닝센터가 6일과 7일 양일간 대학 인당관에서 보건의료 현장의 다학제 협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응급시뮬레이션 교수자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뮬레이션 교육을 이끌어갈 교수와 의료기관 실무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러 전공의 의료진이 한 팀처럼 협력하는 실제 응급상황을 시나리오로 만들어, 교육자들이 직접 효과적인 시뮬레이션 교육을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워크숍에는 대구보건대 응급구조학과, 방사선학과, 간호학과, 보건행정학과, 임상병리학과 등 5개 학과 교원과 외부 의료기관 재직자 등 총 19명이 참석했으며, 한국국제보건안전교육원 유명란 원장이 강연자로 참여해 교육 전문성과 이론적 기반을 더했다.

프로그램은 ▲기존 응급 시뮬레이션 모듈 분석 ▲IPE(보건의료 전문직 간 협력 교육) 기반 시나리오 설계 워크숍 ▲역할 기반 플로우 재작성 ▲시뮬레이션 실습 운영과 디브리핑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실제 응급실 상황을 가정한 1:1 협업 시뮬레이션 세션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며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교수 전략을 익혔다.

정재은 DHC 글로컬러닝센터장(방사선학과 교수)은 “이번 프로그램은 여러 의료 전문 분야가 어떻게 협력해야 최상의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의료 현장의 팀워크를 강화하는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하는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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