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글로벌 스왑마켓 개최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6-02 14:15:25
최근 청주대 경상대학 앞에서 열린 글로벌 스왑마켓(Global Swap Market) 모습. 사진=청주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청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최근 교내에서 중고물품 나눔·거래 글로벌 스왑마켓(Global Swap Market)을 개최했다.
유학생들은 한국에 입국한 뒤 생활과 학업에 필요한 물품을 새로 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학업을 마치고 귀국할 때는 생활용품과 교재 등을 정리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날 글로벌 스왑마켓은 이같은 유학생들의 현실적 필요를 반영해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행사에서는 교재와 서적을 비롯해 에어팟, 난로, 전기밥솥, 가방, 의류 등 다양한 중고물품이 거래됐다. 팔찌나 반지 등 학생들이 직접 만든 물품들도 선보였다.
최영목 경상대학장은 “이번 행사는 중국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경상대학에서 개최됐는데, 향후에는 몽골, 베트남, 미얀마 등 다양한 국가 출신 유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다른 단과대학까지 운영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대에는 37개국 4,100여 명의 유학생이 학업에 정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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