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과학기술고 스마트건설과, 산학협력 기반 ‘디지털 건설 인재’ 양성 박차

신촌 그린컴퓨터아카데미 협력 통해 AI·BIM 실무교육 강화… 취업·진학 동시 성과

강승형 기자

skynewss@nate.com | 2026-04-21 14:15:00

 


신진과학기술고등학교 스마트건설과가 산학협력 중심 교육 모델을 통해 미래 건설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신촌 그린컴퓨터아카데미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디지털 건설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며 교육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 4년 차에 접어든 스마트건설과는 AI(인공지능)와 BIM을 중심으로 한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여기에 전문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더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 역량을 학생들이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신촌 그린컴퓨터아카데미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은 최신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과 프로젝트 기반 실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건설 디지털화 환경에 즉시 투입 가능한 수준의 실무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 같은 교육 성과는 자격증 취득과 진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스마트건설과 재학생들은 1인 평균 3개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며 높은 전문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최근 성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공무원 및 공기업 분야에서 총 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서울 주요 대학에도 11명이 진학하는 등 취업과 진학 모두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거두었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건설 실습 인프라 고도화, 산업체 연계 프로젝트 확대, AI 기반 융합 교육과정 개발 등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건설과 관계자는 “신촌 그린컴퓨터아카데미와 같은 전문 교육기관과의 협력은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끌어올리는 핵심 요소”라며 “AI와 BIM을 자유롭게 활용하는 디지털 건설 인재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신진과학기술고는 앞으로도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미래 건설 산업을 선도할 기술 인재 배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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