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연극전용 소극장 ‘studio KUM’ 개관

시대, 장르, 형식 따라 다양한 무대 변화 가능

온종림 기자

jrohn@dhnews.co.kr | 2023-01-03 14:18:23

경복대 연극전용 소극장 ‘studio KUM’ 내부 모습. 사진=경복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경복대학교 공연예술학과가 최근 남양주캠퍼스 문화관에 연극전용 가변형 블랙박스 소극장 ‘studio KUM’을 개관했다. 

 

3일 경복대에 따르면 studio KUM은 블랙박스 형태의 소극장으로 기존의 일반적인 프로시니움(액자틀) 무대에서 벗어나 시대와 장르, 형식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가능한 무대를 만들 수 있게 설계됐다.

 

이에 따라 경복대 학생들은 공간에 대한 적응을 위해 오디션부터 공연까지 많은 시간을 이곳에서 연습과 리허설을 진행하며 작품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studio KUM 조명은 moving LED spot light 8대, moving LED zoom light 8대, LED follow spot 2대, LED ellipsoid light 8대, LED spot light 8대, 음향은 SENNHEISER 핀마이크 22대와 무대제작소를 갖추고 있다.


경복대는 이미 등록공연장인 490석 규모의 우당아트홀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studio KUM의 개관으로 공연예술학과는 뮤지컬전용극장과 연극전용극장을 모두 갖추게 됐다.

학생들이 분야별 동아리 활동을 통해 모든 공연의 무대제작과 조명디자인, 음향디자인, 의상제작 등을 직접 할 수 있어 추가로 공연비를 납부하지 않고 자유롭게 연극과 뮤지컬을 공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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