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스마트원예계열 플로리스트리전공, 졸업작품전시회 ‘공존’ 개최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5-11-27 14:21:51

육근열 연암대 총장이 스마트원예계열 플로리스트리전공 ‘제36회 졸업작품전시회’ 참여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암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연암대학교는 11월 26~28일 교내 인화관에서 스마트원예계열 플로리스트리전공 ‘제36회 졸업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존(共存), 서로 다른 존재가 모여 하나의 아름다움을 이루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졸업작품전시회는 스마트원예계열 플로리스트리전공 2학년 21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준비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공간장식 7작품, 바디플라워 9작품, 조형장식 3작품 등 총 19작품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플로럴 디자인의 창작 역량을 펼쳤다.

매년 졸업작품 전시 현장을 직접 찾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던 육근열 총장과 운영위원은 올해도 빠짐없이 전시장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졸업작품을 감상했다.

제36회 졸업작품전시회 ‘공존’은 지난 8월 말 주제 발표와 스토리텔링 테마 확정을 시작으로 디자인 시안 구성, 재료 선정, 소품 제작 및 준비, 사전 설치 리허설 등 체계적인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학생들은 기획부터 제작과 연출에 이르는 전 단계를 주도하며 작품의 구성, 색채, 동선까지 세밀하게 점검함으로써 전시의 완성도를 높였다.

연암대는 학생들의 열정에 발맞춰 안정적으로 졸업작품 제작에 몰두할 수 있도록 전시 준비 기간 동안 식사와 난방 지원을 비롯해, 전시 후 작품 철거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며 적극 독려했다.

전시에 참여한 노현정 학생은 “한 학기 동안 졸업작품을 준비하면서 지도교수님과 함께 다양한 꽃 작업을 경험할 수 있었고, 전공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이 크게 높아졌다”면서 “동기들과 함께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서로의 장점을 배우며 더욱 단단해질 수 있었고, 학교에서 다진 실무 역량을 토대로 나만의 아이템을 개발해 창업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스마트원예계열 주나리 교수는 “작품이 완성되어 가는 전 과정을 지켜보면서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변화, 그리고, 진심 어린 노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졸업작품전이 학생들의 진로와 미래를 구체화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육근열 총장은 “학업과 전시 준비를 병행하며 졸업작품전시회를 완성해 준 학생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연암대는 플로리스트리전공을 비롯한 스마트원예계열의 각 전공이 현장에 특화된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암대는 1999년, 국내 최초로 화훼장식과를 개설한 이후, 2006년 화훼장식계열(현, 스마트원예계열) 플로리스트리전공을 신설해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춘 플로리스트 양성 체계를 갖춰왔다.

현재 플로리스트리전공은 절화·분화·가공화를 기반으로 하는 디자인 교육과 실무 중심 지도를 통해 화훼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2025학년도에도 ▲고양국제꽃박람회 바디플라워대회 1등 ▲대한민국화훼장식기능경기대회 청소년부문 은상·동상·우수상 ▲국제꽃장식대회 단체부·청소년부 수상 ▲양재 플라워페스타 1·2·3등 및 장려상 등 다양한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플로리스트리전공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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