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피지컬 AI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 개최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9-03 14:07:34

국립부경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컴퓨터비전, AIoT, 생성형 AI 등 최신 AI 기술을 융합해 현실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2026 피지컬 AI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사진=국립부경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국립부경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컴퓨터비전, AIoT, 생성형 AI 등 최신 AI 기술을 융합해 현실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2026 피지컬 AI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피지컬 AI는 카메라·센서·로봇 등을 통해 물리적 현실 세계를 직접 인식하고 행동하는 차세대 AI 패러다임으로, 최근 글로벌 산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술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국립부경대와 부산대에서 선발된 9개 팀 36명이 참여해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8주간 교육과 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7월 한 달간 바이브 코딩, 컴퓨터비전, 회로이론, 아두이노, ESP32 기초를 학습하는 ‘AI·컴퓨터비전 기초 역량 강화 과정’에 온라인으로 참여했고, 8월에는 비전AI 심화, AIoT 엣지·클라우드 추론, Claude API·MCP를 활용한 비전·센서·LLM 통합 기술 등을 학습하는 ‘피지컬 AI 시스템 설계·구현 심화 팀프로젝트’를 수행하고 멘토링도 병행했다.

참가팀들은 이어 일상생활과 밀접한 IoT 가전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피지컬 AI 시스템을 직접 개발해 실력을 겨뤘다.

옷장 내 의류를 인식해 관리해 주는 ‘스마트 옷장 옷콕’(피지컬 부경팀)이 대상을 받았고, 카메라 없이 재실·활동·낙상을 추정하는 ‘비접촉 돌봄 센터’(Grounding팀), ‘스마트 엘리베이터 자동화 시스템’(어푸어푸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손민영 국립부경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비전 인식부터 사물인터넷, 생성형 AI까지 서로 다른 기술을 하나의 문제 해결 시스템으로 통합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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