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부설특수학교, 아그로솔루션코리아와 MOU

장애학생 교육과정 연계 현장실습 및 직무 중심 일자리 지원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1-08 14:13:57

국립공주대 부설특수학교가 아그로솔루션코리아와 장애학생 교육과정 연계 현장실습 및 직무 중심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국립공주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특수학교는 7일 스마트농업 전문기업 ㈜아그로솔루션코리아와 장애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2024년 9월에 개교한 부설특수학교는 대한민국 최초의 발달장애 고등학생 대상 직업 특성화특수학교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현장 실무 중심의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그로솔루션코리아는 스마트 수직농장 기술을 기반으로 농산물의 생산부터 소비까지를 아우르는 ‘포시즌베리(Four Seasons Berry)’ 카페 브랜드를 운영하며, 스마트농업 전 과정을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을 실현하는 기업이다.

‘포시즌베리’ 카페는 수직농장에서 재배·수확한 딸기를 활용해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바리스타·파티시에·스마트팜 분야의 직무를 중심으로 본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장애학생 대상 현장실습을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채용 연계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업체 채용약정형 현장실습 및 고용 지원 ▲스마트팜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인적·기술적 자문 제공 ▲산업체 견학 및 직무체험형 현장실습 지원 ▲기타 상호 교류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한우 교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하며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교육과정과 연계된 현장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장애학생의 자립과 사회 적응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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