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부천 ‘봄.봄.봄.유아 정서심리발달지원 사업’ 선정

부천 관내 공사립 유치원 5세 유아 약 2,600명 대상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10-01 14:19:20

‘2026 부천 봄.봄.봄. 유아 정서 심리 발달 지원 사업’ 안내 포스터.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유아 정서심리발달지원 사업 ‘봄.봄.봄.’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되며, 유아의 정서·행동 특성 발달에 힘을 보탠다.


‘봄.봄.봄.’은 아이의 마음을 깊게 들여다보고(깊게 봄), 아이 안에 있는 힘을 끌어올리고(끌어올려 봄), 아이를 온전히 이해하자(이해해 봄)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업 대상은 부천 관내 공사립유치원 5세 학급에 재원 중인 유아 약 2,600명이며, 참여 신청은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받으며, 사업은 2026년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연구진은 한국판 정서-행동평가(K-BASC-3)와 학교적응준비도 검사(WSRS)를 활용해 유아의 정서·행동 특성과 초등학교 적응 준비 정도를 살피고, 검사 결과는 유아와 학급의 필요에 따라 여러 형태의 후속 지원으로 연결된다.

후속 지원으로는 학급으로 직접 찾아가는 학급지원 프로그램, 교사 1:1 컨설팅, 집중지원이 필요한 유아를 위한 전문가 개별 상담치료 등이 있다.

산학협력단은 본격적인 검사에 앞서 지난 9월 29일 부천 지역 공사립유치원 사업담당자 설명회와 학부모 설명회를 각각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취지와 검사 절차, 결과 활용 방식,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조유진 사업책임자(성결대 유아교육과 교수)는 “봄.봄.봄.은 검사로 끝나는 사업이 아니다. 검사 이후 아이에게 필요한 전문적이고 개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보호자와 교원을 돕는 일까지 한 번에 이어지도록 설계했다”며 “아이 한 명 한 명을 더 깊이 이해하고, 유치원과 가정이 함께 아이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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