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소상공인·예비창업자 대상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교육’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기반 마련… 실습 중심 AI 교육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5-07 14:02:24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공주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공주대학교 RISE사업단은 예산군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교육’을 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교육은 RISE사업 2-3과제(로컬정주형 창업지원체계 구축 및 고도화)와 4-5-2과제(기초지자체-대학 협약기반 자율형 지역현안 해결-마을캠퍼스)를 연계해 추진된 지역 현안 해결형 실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통시장 중심의 디지털 전환과 정주형 창업 기반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예산군 평생교육원 전산교육실에서 진행됐으며, 예산군 상설시장과 본정통시장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약 2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이론 20%, 실습 80%의 현장 중심 과정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직접 AI 기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구글 제미나이를 활용한 AI 프롬프트 작성 ▲숏폼 콘텐츠 기획 및 제작 ▲AI 보이스·음원 생성 ▲브랜드 전담 AI 마케터 구축 ▲홍보 자동화 시스템 활용 등 최신 생성형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기술이 다뤄졌다. 특히 참여자들은 쇼츠·릴스 영상 제작부터 고객 응대 자동화까지 직접 실습하며 지역 상권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 홍보 전략을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AI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실제 가게 홍보에 바로 활용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 “전통시장도 이제 디지털 홍보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체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부 참여자는 교육 중 제작한 콘텐츠를 실제 매장 홍보에 활용하며 온라인 고객 유입 효과를 확인하기도 했다.

김송자 국립공주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이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RISE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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