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모로코 명문대와 한국학 전문가 육성
이븐 토파일대와 '모로코 차세대 한국학 전문가 육성사업’공동 수행
온종림 기자
jrohn@dhnews.co.kr | 2023-05-22 14:14:24
조화림(왼쪽에서 네번 째) 전북대 국제협력처장이 모로코 케니트라 이븐 토파일 대학교를 방문해 ‘모로코 차세대 한국학 전문가 육성사업’을 공동 수행하기로 합의한 후 토파일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전북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전북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주관한 2023년도 해외한국학진흥사업(씨앗형)에 선정돼 모로코 케니트라 이븐 토파일 대학교와 ‘모로코 차세대 한국학 전문가 육성사업’을 공동 수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북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아프리카 국가에 한국학 연구와 문화를 전파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글로컬대학으로서 위상도 높일 수 있게 됐다.
조화림 전북대 국제협력처장은 지난 3월 모로코를 방문해 케니트라 이븐 토파일대학교 힌두 바디 교수를 단장으로 한 연구·사업팀을 구성했고, 압델라티프 미라우이 모로코 고등교육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한국학연구센터 설립에 필요한 교육부 절차 이행 지원에도 합의했다.
전북대는 이 사업을 통해 케니트라 이븐 토파일대 경제·경영대학에 한국경제 및 문화산업 관련 석·박사 전공과목을 개설하고, 전북대 공동 지도교수시스템도 접목시켜 공동 학위제를 운영한다.
또한 이 대학에 한국학연구센터를 설립하고, 한국학 연구 자료와 한국문화 콘텐츠와 관련된 아카이빙 서비스를 제공해 모로코 학생들이 한국과 관련된 자료를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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