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박물관, ‘창원의 성곽Ⅰ’ 발간
창원지역 산성·읍성·왜성 30개소 조사・정리
온종림 기자
jrohn@dhnews.co.kr | 2023-01-09 13:59:50
‘창원의 성곽Ⅰ’.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창원대학교는 박물관이 경남 창원지역의 산성(山城), 읍성(邑城), 왜성(倭城) 30곳을 조사해 정리한 ‘창원의 성곽Ⅰ’을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창원은 선사시대 환호(環濠), 산성, 읍성, 왜성, 봉수(烽燧), 요망대(遙望臺), 진(鎭) 등 다양한 성곽유적이 경남에서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 성곽유적의 백화점이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다.
창원대 박물관은 지난해 국립진주박물관 학술출판협력사업의 지원으로 창원지역 성곽의 입지, 가시권 분석, 근현대 사진자료, 문헌자료, 현장조사, 학술대회 자료 등을 종합·집대성했다. 특히 지리정보체계 응용프로그램인 QGIS를 이용해 산성의 입지와 가시권 분석을 시도했고, 항공촬영을 통해 성곽의 현황을 파악했다.
‘창원의 성곽Ⅰ’에 수록된 유적은 창원읍성, 웅천읍성, 진해현성, 합포성지, 회원현성지 등을 비롯해 진례산성, 구산성지, 당마산성, 염산성, 검산성 등 산성 20개소, 안골왜성, 웅천왜성 등 왜성 5개소, 총 30개의 성곽 유적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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