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김효중 교수, 감염병 매개체 연구 공로 인정 ‘질병관리청장상’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5-12-11 14:25:41
국립군산대 김효중 교수가감염병 매개체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사진=국립군산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생명과학과 김효중 교수(외래생물관리기술개발센터장)가 12월 10일 부산 시티호텔에서 열린 감염병 매개체 유공자 포상 행사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김 교수가 기후변화 시대에 증가하는 감염병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매개체 감시·분석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국가 감염병 관리체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김 교수는 그동안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및 해외협력사업 자문·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적 감시체계 구축에 기여해 왔다. 또한 질병관리청이 추진하는 매개체 분석 관련 용역 평가 및 기술 검토를 수행하고, SFTS 매개 참진드기 DNA 바코드 기반 분류정보 구축, 해외유입 감염병 대응을 위한 매개모기 기원국가 추적 연구 등을 통해 해외 유입 감염병 위험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DMZ 접경지역 말라리아 매개모기 유입 실태 자문, 기후변화에 따른 신규 매개체 원산지 규명을 위한 선진 분석기법 도입, 분자생물학 기반의 정확한 종 동정 및 기원 추적, 유전자·집단유전학 기반 분석 자문 제공 등은 국내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핵심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수상 소감에서 김 교수는 “집단유전학 기반의 분석은 해외 유입 감염병 발생을 조기에 차단하고 위험을 예측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라며 “앞으로도 매개체 감시 기술 고도화를 통해 국가 감염병 대응체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케기(Holly Kagy) 원어민 교수가 모든 일정에 동행하며 학생들의 영어 회화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줬다.
이현주 항공서비스학과장은 “김해공항, 부산항, 사천항공우주박물관을 하나의 학습 루트로 연결해 학생들이 ‘바다–하늘–우주’로 확장되는 항공서비스 산업의 큰 그림을 이해하는 것이 목표였다”며 “앞으로도 RISE 사업과 연계해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과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항공서비스 전문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