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농진청, 현장형 가금질병 예방 ‘맞손’

현장 중심 가금 질병 예방·진단 기술 연구 등 협력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3-06-13 14:37:20

전북대 조류질병연구소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가 가금 질병 예방과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전북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전북대학교 조류질병연구소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와 가금 질병 예방과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에 나선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12일 전북대 조류질병연구소에서 장형관 소장과 김시동 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최근 세계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2020년 1,385건에서 지난해 7,202건으로 2년 사이 420%나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상황에 두 기관이 협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두 기관은 ▲가금 질병 예방 및 진단 관련 기술 개발 등 연구 협업, ▲가금 산업 현안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기술 교류, ▲연구 시설, 장비, 기술, 자원의 공동 활용, ▲연구 인력, 학술정보 교류 등에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전북대 조류질병연구소 장형관 소장은 “가금 질병 유입 경로 차단, 현장 질병 임상 등 연구 전반에 걸쳐 긴밀히 협력해 가금 질병 문제 개선에 노력하겠다”라며 “두 기관의 연구 협력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가금 질병 예방 기술 개발에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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