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항공서비스학과, 해운-항공-우주박물관 ‘에듀투어’

현장 흐름 익혀 진로 스펙트럼 확장…원어민 교수 동행 외국어 능력 제고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5-12-11 14:25:41

광주대 항공서비스학과 지난 8~9일 ‘부산 온에어: 바다·하늘·우주를 잇는 원어민 교수와 함께하는 항공서비스 에듀투어’를 실시했다. 사진=광주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광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는 RISE 사업 세부 프로그램인 ‘Delightful Aviation & Beauty Festival’ 전문인재 양성과정 일환으로, 지난 8~9일 이틀간 ‘부산 온에어: 바다·하늘·우주를 잇는 원어민 교수와 함께하는 항공서비스 에듀투어’를 실시했다.


해운–항공–우주항공으로 이어지는 서비스 흐름을 현장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투어는 첫째 날 김해국제공항에서 체크인 카운터, 보안검색, 탑승 게이트까지 여객 처리 전 과정을 동선별로 살펴보며 객실승무원·지상직·보안 요원 간 협업 구조를 관찰했다. 또한 공항 안내 시스템, 수하물 처리 과정, 비정상 운항 시 대응 매뉴얼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둘째 날에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과 사천항공우주박물관을 연계 탐방했다. 부산항에서는 국제 크루즈·연안 여객선 탑승 절차를 공항 시스템과 비교하며 항만 보안과 여객 서비스의 차이를 정리했고, 사천항공우주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 항공·우주 개발 역사와 군·민 항공기 전시를 관람했다. 비행 관련 체험 콘텐츠를 통해 항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며, 학생들은 객실 승무원뿐 아니라 공항 지상직, 항공물류, 우주항공 분야로까지 진로 시야를 넓혔다. 특히 이번 에듀투어에는 할리 케기(Holly Kagy) 원어민 교수가 모든 일정에 동행하며 학생들의 영어 회화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줬다.

이현주 항공서비스학과장은 “김해공항, 부산항, 사천항공우주박물관을 하나의 학습 루트로 연결해 학생들이 ‘바다–하늘–우주’로 확장되는 항공서비스 산업의 큰 그림을 이해하는 것이 목표였다”며 “앞으로도 RISE 사업과 연계해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과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항공서비스 전문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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