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 평생교육상담학과-아동심리치료학과, ‘성인학습자의 그림책 진로에세이 쓰기’ 주제 특강 개최

- 2월 9일 오후 8시, 아동심리치료학과 온라인 통한 연합특강 진행
- ‘성인학습자의 그림책 진로에세이 쓰기’ 주제, 일과사람성장연구소 남미숙 대표 강연
- 윤혜순 교수 “진로에세이 통해 진로를 새롭게 모색해 볼 수 있는 계기되길”

강승형 기자

skynewss@nate.com | 2026-02-13 13:46:57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평생교육상담학과가 지난 2월 9일 오후 8시, 같은 학부 소속 아동심리치료학과와 온라인 연합특강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성인학습자의 그림책 진로에세이 쓰기’를 주제로, 일과사람성장연구소 남미숙 대표가 진행한 이번 특강은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매개로 한 진로에세이 쓰기 과정을 통해 자기 이해와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체적인 삶과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남미숙 대표는 ‘반두라의 자아 효능감 이론’과 ‘진로 자아 효능감 개념’, ‘로저스의 인간중심 상담 이론’ 등을 바탕으로, 학습자가 외부 기준에 의존하기보다 자신의 경험과 감정, 가치에 귀 기울이며 삶의 방향을 탐색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그림책의 상징과 은유를 활용해 과거의 경험을 재해석하고,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통합적 진로 설계 경험을 제공하는 등 ‘타인의 기준’이 아닌 ‘자기 기준’에 근거한 삶을 선택할 수 있는 내적 역량 함양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남미숙 대표는 ‘왜 셀프 카운슬링인가’, ‘왜 진로에세이인가’, ‘왜 그림책인가’라는 세 가지 질문을 중심으로 성인학습자의 자기 탐색 과정을 단계적으로 안내했다. 참가자들은 첫째, 셀프 카운슬링의 개념과 이론적 배경을 통해 자기 자신과의 대화가 내면 탐색과 문제 해결의 과정임을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로에세이 쓰기를 삶의 이야기 재구성 과정으로 조명해보고, 그림책의 교육적, 상담적 활용 가능성을 탐색해봤다. 끝으로 생애 무지개, 경력 탐색, 가치관 및 욕구 성찰, 미래 여정 설계 등 단계별 글쓰기 활동을 통해 학습자가 스스로의 상담자가 되어 삶을 재구성하고, ‘나답게 살아갈 용기’를 회복하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특강에 참가한 정숙자 학우(평생교육상담학과 4학년) “특강을 들으며,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는 힘이야 말로 진로를 변화시키는 출발점임을 깨닫게 되었다. 늘 사색과 우울 사이에서 머물던 제 자신이 이제는 한 걸음 내딛어 볼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생교육상담학과 학과장 윤혜순 교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성인학습자들인 우리 학과 및 아동심리치료학과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세이를 스스로 작성해보며, 진로를 새롭게 모색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숭실사이버대 평생교육상담학과는 성인(노인) 및 청소년, 학교, 기업, 다문화 등을 아우르는 교육 및 상담 융합 전공으로, 평생교육사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한국어교원 등 6개 국가자격증의 동시 취득이 가능하다. 졸업 후에는 관공서 및 평생교육기관, 청소년기관 및 시설, 상담소, 학원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이 용이하고, 일부 졸업생들은 평생교육원, 지역아동센터, 작은 도서관 등을 운영하거나 취업하기도 한다.

한편 지난 1997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이버대학 숭실사이버대는 대한민국 온라인 교육 트렌드를 선도하며 7000여 명의 재학생과 각 분야별 3만여 명의 졸업생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설립 29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아래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수요자 중심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며 최적의 교육환경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1월 23일부터 오는 2월 19일까지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추가 모집을 진행 중으로,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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