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간 경계 허문 학생 중심 동국대학교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할 융합형 인재 양성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23-12-14 10:12:46

 동국대 캠퍼스 전경(사진=동국대 제공)

 

Meta Plan 120 선포로 국내 TOP3 글로벌 TOP50 추진
 

117년의 역사를 가진 동국대학교는 지난 5월 ‘동국 Meta Plan 120’을 선포했다. ‘혁신적 상상력으로 인류에 기여하는 동국’을 목표로 학문 영역 간 융합교육 도입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국내 TOP3 및 글로벌 TOP50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동국대는 학사제도 개편, 학과 신설, 학문간 경계를 넘어선 융합교육 등 교육혁신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융합형 인재를 키워낸다는 방침이다.
 

한편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장학 프로그램 ‘동국건학장학’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학업을 통해 원하는 분야로 취업하고 그 곳에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는 동국대 만의 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 ‘Dream PATH’ 운영 등 각종 커리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순위 8위 달성
 

동국대는 2023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8위를 기록했다. 2021년부터 3년 연속 톱10을 기록, 올해는 역대 최고 순위 8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톱10 대학으로 기틀을 다졌다. 특히 동국대는 교수연구 부문에서 이전보다 순위가 4계단 상승했고, 이는 종합순위 상승으로 이어졌다. ▲교수당 외부 연구비 7위 ▲국제학술지 논문당 피인용 8위 ▲교수당 국제학술지 논문 11위 ▲인문사회 교수당 저역서 8위 등 교수연구 부문 전체적으로 세부지표에서 고르게 약진해 10위에 올랐다. 또한 동국대 강점인 학생교육 부문에서도 전년에 이어 올해도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학생교육 부문은 취업이나 학생 창업 지원과 성과, 현장실습과 같은 사회 진출을 위한 대학의 노력을 평가하는 지표다. 동국대는 ▲순수취업률 7위 ▲국내 학생 중도포기율 4위 ▲외국학생 중도포기율 3위 ▲재학생당 창업전담인력 5위 ▲현장실습 참여학생 비율 4위를 기록했다. 취업 및 창업지원에서 모두 우수한 대학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첨단 분야 정원 확대 등 D.N.A(Big Data, Network, AI) 분야 특성화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인재 양성
 

동국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화쟁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3학년도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를 광역화하여 신입생을 선발하였다.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는 ▲컴퓨터공학전공 ▲멀티미디어소프트웨어공학전공 ▲인공지능전공 ▲데이터사이언스전공 ▲엔터테인먼트테크놀로지전공 등 5개 전공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또한 2024학년도부터는 AI융합대학에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와 함께 시스템반도체학부도 신설하여 다양한 학문 간 융합교육을 실현한다.
 

한편 최근 2024학년도 일반대학 첨단분야 정원배정 결과, 미래차·로봇 분야에서 동국대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가 선정되어 45명 순수 증원을 하게 됐다. 동국대는 이번 첨단분야 정원 증원을 토대로 지능형 로봇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정원 증원의 대상인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는 2024년부터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와 연계 협업하여 지능형 로봇 융합전공을 신설하고 로봇과 AI가 결합된 첨단분야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도 선정된 동국대는 소프트웨어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편제 혁신 및 전주기적 산·학·연·지 협력교육을 실현해 동국대 재학생의 SW융합역량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학문 간 경계를 넘어선 융합교육
 

동국대는 다양한 학문 간 융합을 장려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학과별, 전공별 장벽을 허무는 ‘융합전공제’를 도입했다. 다양한 학문 간 융합을 장려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과(전공)와 학과(전공)가 융합하여 새로운 전공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융합전공제는 입학한 학과와 별개로, 본인의 관심과 적성에 따라 원 소속 전공과 관계없이 융합전공 최저이수학점 기준을 충족하면 융합전공으로 졸업할 수 있는 제도다. 융합전공은 어느 학과에 소속된 학생이든지 이수가 가능해 전공 선택의 폭이 크게 확대됐다. 특히 최근 사회에서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통찰하는 융합형 인재를 요구하는 만큼 재학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교육과정이다.
 

현재 동국대는 융합전공으로 ‘공공인재융합전공’과 ‘인텔리전스로봇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공공인재융합전공’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공공문제(public problems)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분석하고 예측해 이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데 필요한 디지털기술에 대한 이해와 응용능력 및 행정학, 정치학, 법학, 경제학, 회계학 분야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인텔리전스로봇융합전공’은 자율사물(AT)로봇, 빅데이터, IoT, 센서기술 등 산업전반에 적용되는 인공지능과 관련한 미래 신산업 분야에 대해 전반적인 지식을 쌓게 된다.

‘꿈을 현실로’ 청년창업 중심 대학문화 조성
 

동국대는 그간 창업중심 대학문화 조성에 힘써왔다. 국내 최초로 창업휴학제 시행, 창업 대체 학점인정제 운영 등 창업친화적 학사제도를 도입해 수많은 학생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예비창업, 초기창업 단계의 청년창업자에게 마케팅 및 사업화 비용을 지원하는 등 지역거점대학으로서 튼튼한 토대를 쌓아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BI 지원사업’,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 등 다양한 창업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청년창업 선도 대학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글로벌 마인드 제고 노력
 

동국대는 전 세계 54개국 326개 대학과 학술교류 협정을 맺고 있다. 재학생들을 매년 해외대학 교류학생으로 파견하고 있으며, 인터내셔널 서머스쿨, 복수학위 프로그램, 학문단위 국제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35만 명의 강력한 ‘동문 네트워크’
 

동국대는 117년의 역사 동안 35만 명에 이르는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다. 이들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우리사회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동국대 동문들은 학교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학교와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 기부에 적극 참여한다. 2011년부터 9년 연속 100억 원 이상 모금한 원동력이기도 하다. 동국대는 이러한 기부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우수교원 초빙과 세계적 석학 육성 등 ‘연구 경쟁력 강화’, 세계적 수준의 교육·연구 인프라 조성을 통한 ‘미래 캠퍼스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학과 특성화에 따른 모집단위 신설 : 물리학과/시스템반도체학부

첨단분야(지능형로봇-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정원 증원

 

동국대학교는 올해 정시모집으로 가군/나군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40.1%에 해당하는 1,279명을 선발한다.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년도와 달라진 점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학과 특성화에 따라 일부 편제가 조정되고 첨단분야 정원이 확대되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이과대학 물리 · 반도체과학부에서 이과대학 물리학과와 AI융합대학 시스템반도체학부로 편제가 조정되었다. 또한 교육부 첨단분야 정원 확대에 따라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의 모집인원이 21명 증가하여 가군에서 48명을 선발한다.

 

둘째, 수능성적 영역별 반영방법 및 반영비율이 변경되었다. 영어 반영비율이 5% 축소되고 한국사는 반영비율 대신 등급별 감점기준이 적용된다. 실기를 40% 반영하는 체육교육과와 조소전공을 제외한 수능위주전형은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한다. 계열별 수능성적 반영방법을 살펴보면, 인문계열/체육교육과/영화영상학과는 국어 35%, 수학 25%, 영어 15%, 사탐 또는 과탐 25%를 반영하며 자연계열은 국어 25%, 수학 35%, 영어 15%, 과탐 25%를 반영한다. 인문계열을 별도로 선발하는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인문)의 경우 국어 25%, 수학 35%, 영어 15%, 사탐 또는 과탐 25%를 반영한다. 계열과 관계없이 한국사는 등급별 감점기준을 적용한다. 1등급부터 4등급까지는 감점이 적용되지 않으며 5등급 –2점, 6등급 –4점, 7 등급 –6점, 8등급 –8점, 9등급 –10점으로 감점이 적용된다.

 

동국대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앞서 언급한 변경사항을 고려하여 입학처 홈페이지(ipsi.dongguk.edu)에서 전년도 입시결과 및 모집요강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전공 가이드북과 전년도 입학성적을 참고하면 지원 전공 선택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뷰] 김효규 동국대학교 입학처장


  - 전년도 대비 2024학년도 정시모집의 특징을 설명해 주십시오.

 

“대입전형 간소화 및 수험생의 부담 완화를 위해 일반전형은 수능 100%를 유지하였다. 또한 수능성적 반영방법 및 반영비율이 변경되어 영어와 한국사의 영향력이 축소되었다. 

 

올해부터 가군에서 신설모집단위인 시스템반도체학부를 선발하므로 첨단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학문에 관심 있는 수험생이라면 지원을 고려해볼 것을 추천한다. 

 

영역별 반영비율에 따라 인문계열은 국어, 자연계열은 수학 성적이 좋은 수험생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영어가 15% 반영되지만, 등급 간 점수 차이가 작아 영향력은 낮은 편이다. 한국사 역시 계열과 관계없이 등급별 감점방식을 적용하나 1등급부터 4등급까지는 감점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실질적 영향력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 합격을 위한 ‘팁’을 주신다면요.

 

“정시모집 지원 시에는 자신의 적성과 함께 전년도 경쟁률, 합격자 평균점수, 충원율 등을 고려하여 지원해야 한다. 먼저 전년도 결과를 살펴보면, 인문계열은 백분위 기준 86~91%, 자연계열은 87~97%에 합격자가 분포해 있다. 인문계열은 경찰행정학부가 91%,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인문)이 90%, 회계학과와 경영정보학과가 89%로 성적이 높았고 불교학부가 86%으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자연계열은 약학과가 97%,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자연)이 91%로 높은 성적을 보였고, 가정교육과는 86%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보였다. 모집단위별 충원율은 매년 변동하며 일관된 경향성을 갖지 않기 때문에 참고사항 정도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이 밖에도 정시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수험생들은 수시모집 충원합격자 발표 후 최종 모집인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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