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 국립공주대에 27억 원 규모 소프트웨어 쾌척

연구 인프라 고도화 위해 첨단 기술 자산 아낌없이 공유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1-16 14:12:20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주)가 국립공주대에 27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쾌척했다. 사진=국립공주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공주대학교는 16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재)국립공주대학교 발전기금 기탁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은 임경호 총장, 박창수 교학부총장 등 주요 보직자와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주)(이하 한국 NI) 정구환 대표, 이동석 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 NI는 대학 발전과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금27억 4,600만 원 상당의 소프트웨어를 기탁했으며, 이는 국립공주대학교 개교 77주년 기념 아너스클럽 77인 기부릴레이의 51번째 주자로 이름을 올렸다.

개교 77주년 기념 아너스클럽 77인 기부릴레이는 2024년 9월 임경호 국립공주대 총장의 첫 기탁을 시작으로, 대학 발전을 위해 릴레이 기간 내 1천만 원 이상을 기탁한 후원자들이 차례로 명단의 이름을 올리는 고액 기부 캠페인이다.

임경호 총장은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 NI에서 우리 대학을 대학의 연구 경쟁력 강화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첨단 소프트웨어를 기탁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하신 소프트웨어는 천안공과대학을 중심으로 한 첨단 산업 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것이며, 이를 발판 삼아 우리 대학이 기업 현장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고,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는 R&D 핵심 거점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기탁은 오종석 천안공과대학 교무부학장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을 통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져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국립공주대는 대학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하신 분들을 위해 기부 금액에 따라 기념식수, 건물 및 시설물 등 명칭 기부자명 부여, 장학기금 명칭 부여, 명예의 전당 명패 등재, 대천수련원 이용 및 요금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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