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대, 케냐 국무총리와 ‘FIC 직업기술교육 협력’ 논의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6-04 13:48:40

케냐 국무총리 H.E. Musalia Mudavadi가 경기과기대를 찾아 한국과 케냐 FIC(Fine Instrument Center) 직업기술교육 협력 및 EDCF 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사진=경기과기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지난 3일 케냐 국무총리 H.E. Musalia Mudavadi가 경기과학기술대학교를 찾아 한국과 케냐 FIC(Fine Instrument Center) 직업기술교육 협력 및 EDCF 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경기과기대는 1966년 유네스코 지원으로 설립된 한국 최초의 FIC 정신을 계승한 기관이다.

이번 방문은 2022년 11월 케냐 윌리엄 루토 대통령 방한 당시 체결된 10억 달러 규모의 EDCF 경제협력 프레임워크에 따른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경기과기대는 2023년부터 케냐 FIC 사업을 추진하며 케냐 정부 및 교육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오고 있다.

경기과기대는 케냐 TUM(Technical University of Mombasa)을 비롯한 주요 파트너 대학을 대상으로 기계설계, 금형, 정밀측정, 용접, 표면처리 등 5개 분야의 FIC 교육과정을 제안했다.

또한 EDCF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절차 참여와 한국 대학 간 1대1 협력체계 구축 방안, 국가 품질신뢰성센터 및 프로토타입 센터 구축, 한국어 교육 운영, 한국 산업체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정순남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과기대는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케냐 청년들에게 최고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케냐가 제조업 혁신을 이루는 ‘비전 2030(Vision 2030)’ 달성의 가장 강력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Mudavadi 총리는 “경기과기대와 케냐 교육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에 깊이 고무되어 있다”며 “학생교류, 교수 협력, 공동연구, 기술이전 등을 통해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국 모두에게 혁신적인 변화와 상호 발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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