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AI 활용 지역 전통주 활성화 지원
‘2026 대전 로컬브랜드 AI혁신 리빙랩 캠프’ 성료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8-04 14:53:38
‘2026 대전 로컬브랜드 AI혁신 리빙랩 캠프’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한밭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대학과 기업, 지자체가 연계하여 대전·세종 지역의 전통주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홍보 및 브랜드 전략 부족, 패키지 디자인 노후화 등 현안 해결에 나섰다.
국립한밭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단은 지난 7월 30~31일 재학생 및 대전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문제 해결형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6 대전 로컬브랜드 AI혁신 리빙랩 캠프’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캠프에는 총 21명의 대학생 및 대전 시민이 참가했으며, 생성형 AI와 디자인씽킹 방법론 등을 활용한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동춘당 가양주(국화주), 석이원주조 약주·탁주, 노산춘주 등 지역 전통주의 원형 보존과 무형유산 전승 과정을 배웠다.
이어 원애림 강사의 ‘AI 활용 기초 및 프롬프트 작성 교육’, 남민정 강사의 ‘생성형 AI 활용 브랜드 패키지 디자인 및 사업계획서’, 홍수아 강사의 ‘마케팅 전략’ 교육으로 실무 역량을 다졌다.
이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은 팀별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지역 전통주의 패키지 디자인 시안(라벨, 컬러, 그래픽)을 제작하고, 지역 브랜드 특성을 살린 브랜드 스토리텔링과 홍보‧마케팅 전략을 도출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우승한 국립한밭대 앵커사업단장은 “이번 리빙랩은 학생들이 실제 기업 과제를 생성형 AI로 해결하는 실습형 교육 모델”이라며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디지털 역량을 통해 지역 전통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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