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기업가정신 특강…실천 중심 교육 기회 확대

경영학과-경영컨설팅서비스센터, 국립목포대 김교영 교수 초청
지역 자원과 아이디어 결합 창업 사례 ‘작은 실행’ 중요성 강조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10-06 14:33:56

6일 ‘내가 좋아하는 일이 새로운 가치가 되기까지-커피에서 시작된 나의 창업 이야기’를 주제로 버번로스팅 대표이자 국립목포대 교수인 김교영 경영학 박사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주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광주대학교 경영학과와 경영컨설팅서비스센터가 대학이 강조하는 기업가정신을 학생들의 실제 교육 경험으로 확장하기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


6일 ‘내가 좋아하는 일이 새로운 가치가 되기까지-커피에서 시작된 나의 창업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버번로스팅 대표이자 국립목포대 교수인 김교영 경영학 박사가 강연자로 나섰다.

김 대표는 커피에 대한 개인적인 관심을 배움과 실행으로 확장하고 이를 창업으로 연결한 경험을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일상 속 관심과 아이디어가 새로운 비즈니스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항아리 콜드브루와 신안소금커피, 아열대작물 드립팩, 올리브소금커피 등 지역의 농산물과 문화자원을 커피에 접목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익숙한 지역자원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고객의 필요와 연결하면 차별화된 상품과 경험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창업은 있는 것들을 새롭게 연결해 사람에게 필요한 가치를 만드는 일”이라며 “관심에 배움과 실행을 더하면 좋아하는 일이 미래의 가능성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완벽한 결과를 기다리기보다 작은 아이디어부터 실행하고 고객의 솔직한 반응을 확인하면서 개선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학생들이 자신의 창업 가능성을 직접 탐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 대표는 ▲무엇을 좋아하고 계속 배우고 싶은가 ▲무엇을 잘하고 어떤 경험을 쌓아왔는가 ▲누구의 어떤 필요에 자신의 능력을 연결할 수 있는가 등의 질문을 제시하고, 자신만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박경종 센터장은 “기업가정신은 반드시 창업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문제와 기회를 발견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는 역량”이라며 “학생들이 전공과 AI, 기업가정신을 연결해 창업과 취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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