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2027 입시 대비 ‘2026 RISING DAY’ 교사 연수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7-14 13:39:02

경복대 '2026 RISING DAY' 행사 중 박문수 서울 청원여고 교사가 ‘2027 대입 수시모집의 이해와 대비’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복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경복대학교가 지난 9일 남양주 캠퍼스 우당관 1층 세미나홀에서 수도권 지역 고등학교 진학지도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RISING DAY 진학 지도 및 전공 탐색 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단순한 입시 전형 요강 안내에서 탈 벗어나, 고교 현장 교사들의 진학 지도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경복대의 7개 학부 26개 학과 교수진이 직접 참가해 고교 교사들과 일대일로 학생 진로 및 학과별 전문 커리큘럼을 논의한 ‘교수-교사 맞춤형 전공 탐색 워크숍’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경복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교사 한 명이 바꾸는 학생의 진로는 그 학생이 평생 걸어갈 길의 방향을 바꾼다”라며 바쁜 현장에서도 참석해 준 교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경복대는 교육부 AI·디지털(AID) 인재 양성 거점대학으로서 세계적 수준의 교육 환경을 약속드린다”며, “선생님들께서도 우리 대학의 AI 혁신 성과를 고교 현장에 널리 나눠 주시길 바라며, 교사분들의 디지털 리더십 성장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핵심 비전을 강조했다.

연수의 하이라이트였던 ‘학과별 교수-교사 전공 탐색 워크숍’에서는 간호학부, 치위생학부, 스마트시티융합학부, AI융합디자인학부 등 각 학부의 교수진이 참여해 고교 교사들의 진학 상담을 지원했다. 교사들은 2027학년도부터 개편되는 물리치료학과 4년제 학제 변경, 건축디자인과 통합 사항, 일부 학과의 정원 조정 결과 및 최우수 2개 학기 등급만을 반영하는 유연한 학생부 반영 방법 등을 확인하며 맞춤형 진학 설계 방향을 구체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대학의 학과 교수진과 직접 마주 앉아 실무 교육과정과 취업 연계 인프라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특히 교육부 AID 거점대학으로서 AI 기술을 교육에 접목하는 혁신적인 모습을 보며 경복대학교의 미래 경쟁력에 큰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복대 입학홍보처는 이번 RISING DAY 행사를 시작으로 고교-대학 간 밀착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고, 향후 우수 학생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고교 방문 전공 체험 및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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