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외국인 유학생, 서울에서 성장하고 정착하기’ 공동토론회

외국인 유학생의 졸업 후 취업·창업·주거 등 안정적인 국내 정착 방안 논의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10-13 14:15:10

한성대 이민·다문화연구원-부동산대학원 공동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성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한성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이 졸업 후 취업과 창업, 주거 및 생활 지원 등 안정적인 국내 정착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한성대 이민·다문화연구원과 부동산대학원은 10월 12일 오후 1시 30분 교내 상상관 12층에서 ‘외국인 유학생, 서울에서 성장하고 정착하기’를 주제로 공동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이창원 한성대 총장, 오정은 이민·다문화연구원장, 백성준 부동산대학원장, 권보근 서울글로벌센터장, 김동훈 서울외국인주민센터장, 이기호 사단법인 서울글로벌부동산협회장, 유은길 부동산대학원 교수, 신영헌 기초교양학부 교수를 비롯해 외국인 유학생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백성준 한성대 부동산대학원장 개회사 ▲오정은 한성대 이민·다문화연구원장 환영사 ▲이창원 한성대 총장 축사 ▲서울글로벌센터-이민·다문화연구원 업무협약식 ▲서울외국인주민센터-이민·다문화연구원 업무협약식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과 지역사회 정착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주제발표는 신영헌 기초교양학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한티레투 부동산대학원 특임교수·오정은 국제이주협력학과 교수의 「국내 베트남 유학생의 대학 및 대학원 졸업 후 진로 연구」 ▲유은길·백성준 부동산대학원 교수의 「외국인 유학생과 기업의 동반 성장 방안」 ▲권보근 서울글로벌센터장의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창업·정착 지원」 ▲이기호 서울글로벌부동산협회장의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글로벌부동산 서비스」 ▲김동훈 서울외국인주민센터장의 「서울시 외국인주민 지원시설의 역할」 등 5개 주제의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오정은 이민·다문화연구원장은 “외국인 유학생은 단순히 대학에서 공부하는 학생을 넘어 지역 경제와 문화에 기여하는 지역사회의 구성원”이라며 “대학과 기업, 지방자치단체, 유학생 지원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외국인 유학생이 졸업 후에도 국내에서 취업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학생들이 학위를 취득하고 돌아가는 것을 넘어, 서울에서, 그리고 우리 한성대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며 “이번 토론회가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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