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대학 교육 넘어 행정 분야까지 AI 전환 확대

7급 이하 직원 48명 대상 ‘2026-하계 AI를 통한 행정역량 강화 교육’ 진행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8-13 14:20:40

가천대가 12일 AI도서관 GAIA강의실에서 7급 이하 직원 48명을 대상으로 ‘2026-하계 AI를 통한 행정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가천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가천대학교가 대학 교육을 넘어 행정 분야까지 AI 전환을 확대하고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천대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AI도서관 GAIA강의실에서 7급 이하 직원 48명을 대상으로 ‘2026-하계 AI를 통한 행정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월 교수 대상 AI 교육을 시작으로 수업과 평가 등 교육 전반의 AI 활용을 확대해 온 데 이어, 이번에는 대학 행정업무에서도 생성형 AI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직원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학과 최재용 교수가 맡아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육행정 및 교수법 개선’을 주제로 진행했다. 단순히 생성형 AI의 기능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문서작성, 데이터 분석, 자료관리, 업무 자동화 등 단계별 실습으로 구성했다.

첫날에는 AI와 생성형 AI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ChatGPT의 주요 기능과 멀티모달 AI 활용법,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법 등을 익혔다.

둘째 날에는 Excel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자료 정리, 회의·설문·업무자료 분석 등 행정업무에 AI를 적용하는 방법을 다뤘다.

교육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한 단계 더 나아가 ChatGPT 프로젝트(Project)를 활용한 업무자료 통합 관리와 ChatGPT Work를 활용한 컴퓨터·파일 기반 업무 수행, 예약 작업과 GPTs 등 업무 자동화 기능을 익혔다.

이번 교육은 가천대가 추진해 온 AI 교육혁신의 범위를 대학 행정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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