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과학기술 발전 강조..."창의적 인재 양성에 미래 달려"
구미 금오공대서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 주재
이지선
ljs@dhnews.co.kr | 2023-02-01 14:28:00
교육부는 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경북 구미시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열린 제1차 인재양성 전략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첨단분야 인재양성 전략을 발표했다.
인재양성전략회의에서 의장을 맡은 윤 대통령은 "나라를 살리는 지역 균형 발전의 핵심은 교육에 있다"며 "국가발전의 동력은 과학기술이고, 그 인재 양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업화에 성공하고,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결국 우리는 사람에 투자하고 사람을 양성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인재양성전략회의는 우주와 항공, 환경, 에너지 등 첨단분야 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그동안 부처별·개별적으로 수행되던 인재양성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범부처 협업을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인재양성정책을 이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윤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기술 패권경쟁 속에서 국가가 살아남는 길은 오로지 뛰어난 과학기술 인재들을 많이 길러내는 것"이라며 "지식습득형과 암기형이 아니라 현장에서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많이 길러내는 데 국가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밝혔다.
이어 "첨단분야 중에서 시급성과 중요성, 또 우리의 비교우위 경쟁력을 고려해서 집중적으로 인재를 양성할 핵심 분야를 설정해서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서도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육은 나라 살리는 지역 균형 발전의 핵심"이라며 "외국의 주요 도시들도 IT·바이오·디자인 중심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을 되찾는 사례가 많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지역 대학 및 지역 산업체와 지방 정부가 서로 머리를 맞대 지역의 강점, 비교 우위와 성장동력을 찾아내서 힘을 모을 때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갈 수 있다"며 "과학기술이 없는 지방 시대는 공허한 얘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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