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막걸리 빚기’ 특강

이선용 기자

honaudo4@hanmail.net | 2023-11-01 13:53:15

세종사이버대가 술빚기 교과목의 블렌디드 교육 실습으로 ‘막걸리 빚기’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세종사이버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가 지난 10월 24일 술빚기 교과목의 블렌디드 교육 실습으로 ‘막걸리 빚기’ 특강을 진행했다.


엄경자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학과장은 “코로나 후 홈술, 혼술의 문화가 확장돼 전통주를 즐기는 젊은 층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막걸리 빚기수업을 통해 직접 만든 우리술의 이해와 고두밥을 짓고, 수국을 이용해 발효를 함께 학습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수업은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추연당의 이숙 대표가 술빚기 노하우를 제공했다.

특히, 추연당의 전통주는 모두 손으로 만든다. 그중 고문헌의 청주 제조법을 오양주 방식으로 재현한 ‘순향주’는 여주 쌀과 우리 토종밀인 앉은뱅이밀로 만든 누룩, 지하수로만 빚는다.

순향주는 지난 202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에는 손막걸리인 ‘백년향’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추연당의 증류주 이름을 여주의 둘레길인 여강길에서 따 소여강(소주+여강)이라 지어 지역사회의 문화와 함께 호흡하는 스토리텔링에 의미가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4년제 대학교 중 유일하게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현재 와인, 커피, 사케 등 다양한 분야의 주류를 공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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