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 김 美 SWNB 은행장, 고려대에 1억5000만원 기부
영어영문학과 동문…“인문관 건립과 장학기금으로 써달라”
온종림 기자
jrohn@dhnews.co.kr | 2023-06-02 13:52:30
조앤 김 미국 사우스웨스턴내셔널뱅크(SWNB) 은행장이 고려대에 11만1500달러(한화 환산액 약 1억5000만원)를 쾌척한 뒤 김동원 총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고려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조앤 김 미국 사우스웨스턴내셔널뱅크(SWNB) 은행장이 고려대학교에 11만1500달러(한화 약 1억5000만원)를 쾌척했다.
고려대는 2일 대학 본관에서 ‘조앤 김 국제재단 이사장 인문관 건립기금 및 영어영문학과 장학기금 기부식’을 열었다.
고려대 영어영문학과 73학번인 조앤 김 은행장은 고려대 국제재단 이사장을 맡으며 해외 교우(졸업생)들과 모교 간의 유대 강화에 힘쓰고 있다.
기부식에서 조앤 김 이사장은 “마음의 고향인 모교와 영어영문학과의 후배들이 새로이 건립될 인문관에서 시대에 부응하는 미래형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이사장님의 고귀한 뜻이 학생들에게 잘 전해지도록 기부금을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조앤 김 이사장은 고려대 졸업 후 윌셔은행에 입사해 은행장 자리에까지 올랐으며, 이후 CBB 은행장 겸 최고경영자을 거쳐 현재는 사우스웨스턴내셔널뱅크 은행장으로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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